최애앨범 9장

My9Albums라는 사이트에서 만들어봤다. 2026년 10월 4일 현재 내가 꼽는 최애앨범 9장. 안전지대의 라이브앨범을 넣으려고 했는데 해당 앨범이 검색되지 않아 결국 영미권 음악 중 최애앨범 리스트가 되었다.

얼터너티브 80년대를 위한 20개의 필청 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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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Man Alive!, kcarpenter_, 9999x – {{Cc-by-2.0}} by Man Alive!{{Cc-by-2.0}} by Man Alive!{{Cc-by-2.0}} by Man Alive!{{Cc-by-2.0}} by kcarpenter_{{Cc-by-2.0}} by 9999x, CC BY 2.0, 링크

That Eric Alper라는 사이트에서1 선정한 ‘얼터너티브 80년대를 위한 20개의 필청 음반’이다. 자세한 설명은 해당 사이트에서 보시면 될 것 같고, 이 사이트에 앨범 리스트만 옮겨왔다. 그런데 20개 앨범이라는데 세어보니 21개다.

  1. Cocteau Twins – ‘Heaven or Las Vegas’ (1990)
  2. Depeche Mode – ‘Music for the Masses’ (1987)
  3. Dinosaur Jr. – ‘You’re Living All Over Me’ (1987)
  4. Hüsker Dü – ‘Zen Arcade’ (1984)
  5. Jane’s Addiction – ‘Nothing’s Shocking’ (1988)
  6. Meat Puppets – ‘Meat Puppets II’ (1984)
  7. Pet Shop Boys – ‘Please’ (1986)
  8. Pixies – ‘Doolittle’ (1989)
  9. Prince – ‘Sign o’ the Times’ (1987)
  10. R.E.M. – ‘Life’s Rich Pageant’ (1986)
  11. Sugarcubes – ‘Life’s Too Good’ (1988)
  12. Sonic Youth – ‘Daydream Nation’ (1988)
  13. Talk Talk – ‘The Colour of Spring’ (1986)
  14. Tears for Fears – ‘Songs from the Big Chair’ (1985)
  15. The Cult – ‘Love’ (1985)
  16. The Cure – ‘The Head on the Door’ (1985)
  17. The Replacements – ‘Let It Be’ (1984)
  18. The Replacements – ‘Tim’ (1985)
  19. The Smiths – ‘The Queen Is Dead’ (1986)
  20. The Stone Roses – ‘The Stone Roses’ (1989)
  21. U2 – ‘The Joshua Tree’ (1987)
  1. Eric Alper라는 음악 저널리스트가 만든 사이트 같다 ↩

디페쉬모드의 성장 과정과 그룹 결성

다음은 딜런존스(Dylan Jones)의 Sweet Dreams : The Story of the New Romantics에서 Depeche Mode에 관한 이야기를 발췌한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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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Brianhphoto – 자작, CC BY-SA 4.0, 링크

Stephen Dalton(저술가) : 빈스 클락(Vince Clarke)은 송라이터였고 소리 제작의 뒤에서의 추진력이었습니다. 그러나 수줍어하는 프론트맨이었어요. 하루는 데이브 간(Dave Gahan)이 보위의 “영웅들”을 학교 연습실에서 부르는 것을 듣고 그에게 자신의 그룹에서 노래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262쪽] 디페쉬모드의 창립 멤버들은 모두 노동계급의 동네에서 종교적인 가족 속에서 자랐죠. 고어와 간은 당시 계부의 슬하에서 컸어요. [중략] 그들은 글램락과 쏘울을 들으며 자랐어요. 데이빗 보위(David Bowie), 게리 글리터(Gary Clitter), 스팍스(Sparks), 크래프트베르크(Kraftwerk). 그러나 펑크가 배질던(Basildon)을 강타하자 모든 것이 바뀌었어요. 새로운 염가의 신디사이저들 덕분에 제한적인 음악적 능력을 갖춘 노동계급의 십대들이 갑자기 예술적이고 아방가르드한 팝을 만들게 된 거죠.[262-263쪽]

Martin Gore : 우리에게 신디사이저는 펑크(punk) 악기였어요. 즉각적이고, DIY(do-it-yourself) 도구였어요. 왜냐하면 그건 여전히 새롭고 한계가 없을 것 같은 가능성이 있었기 때문이죠.[262쪽] 나는 정말 배질던이 싫었어요. 거기서 하루빨리 탈출하고 싶었죠. 밴드에 들어가는 것이 일종의 도피였어요. [263쪽]

Dave Gahan : 난 그저 주목받고 싶었어요. [중략] 하루는 경찰차가 집밖에 섰어요. 엄마가 “너한테 온 거야?”라고 물었고 나는 “네.”라고 대답했죠. [263쪽] 솔직히 말해 음악이 날 구원했어요. The Clash를 보고 이렇게 생각했죠. ‘나도 할 수 있어.’ 난 언제나 늘 과시적인 사람이었어요. 아주 어릴 적에 이모들이 오면 믹 재거나 게리 글리터를 흉내내며 엄마를 즐겁게 해줬었죠. [264쪽]

Andy Fletcher : 우리는 열한 살 때부터 매년 거대한 크리스찬 락페스티발이 열리는 그린벨트에 가곤 했어요. 사실 거기서 U2를 1980년에 한 번 봤어요. 솔직히 그건 교회와 음악의 사회적 영향력보다 더 컸죠. 그건 엄청나게 거대한 사회적 현상이었어요. 그리고 배질던은 할 게 없었어요. 차를 훔치거나 교회에 가는 것 빼고는.[264쪽]

Depeche Mode / Some Great Reward [1984]

Depeche Mode - Some Great Reward.png
By The cover art can be obtained from Mute Records., Fair use, Link

Some Great Reward1는 Depeche Mode의 네 번째 스튜디오 앨범으로 1984년 9월 24일 Mute Records 를 통해 발매되었다. 이 앨범이 무엇보다도 특별한 이유는, 이 앨범에 DM의 모든 역대 싱글 중 가장 인상적인 곡 중 하나인 People Are People이 수록되어 있다는 점이다. 개인적으로도 DM의 존재를 처음 알게 된 곡이 바로 이 곡이다. 예전에 어떤 글에선가 고인이 된 신해철 씨도 어린 시절 이 곡을 듣고 큰 충격에 빠졌다는 내용을 읽은 기억이 나는데 어쨌든 그만큼 이 곡을 포함한 DM의 음악은 기존의 다른 락음악과는 다른, 신개념의 “악기”인 샘플러 Synclavier를 전폭적으로 활용한 새로운 음악의 형식과 멜로디로 신선한 충격을 안겨주기에 충분했다.

이 앨범에는 또 하나의 소중한 곡이 있는데 바로 Somebody. 데이브간(David Gahan) 대신에 마틴고어(Martin Gore)가 부른 이 곡은 DM의 곡들을 통틀어서도 그렇고 팝역사를 통틀어서도 그렇고 가장 아름다운 팝발라드 중 하나로 꼽아도 손색이 없는 명곡이다. 너무 반전(反轉) 없는 지고지순한 가사라는 점이 흠이기도 하지만, 또한 동시에 그게 매력이기도 하다. 개인적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한 첫 직장에서 이른바 “원어민” 교사로부터 영어수업을 들은 적이 있는데 팝송을 듣고 리스닝을 하는 수업에서 이 곡을 선곡한 적이 있어 인상적이었던 기억이 난다. 빼어난 미모의 코리안어메리칸 여자 교사였는데 나중에 회사에서 잘 나가던 한 엘리트 직원과 결혼했다.2

또 하나의 명곡이 Somebody 바로 다음에 나오는데 바로 Master And Servant. 귀의 좌우를 때려주는 리듬감있는 전주와 “Forget all about equality”라는 가사 등이 인상적인 이 곡은 주인과 하인이라는 관계설정이 연인관계에도 적용되는 그런 상황이 그려지는 노래다. 다만, 데이브간은 그런 취지로 생각하긴 했는데 마틴고어와 알란와일더는 단순히 섹스에서만 국한되는 것이 아닌 일반적인 상하관계에서의 지배에 관한 노래라고 설명하기도 했다고 한다. 이러한 직설적인 내용 때문에 발표 당시 우리나라에서 금지곡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금지곡이든 아니든 어차피 DM의 음반이 우리나라에 라이센스로 발매되는 경우가 희귀했으니 큰 차이는 없었다.

앨범의 커버는 방금 결혼식을 마친 듯 정장과 웨딩드레스를 갖춰 입은 남녀가 커다란 공장으로 보이는 곳에 서있는 사진이 쓰였다. 이들은 Somebody에서의 가사처럼 지고지순한 사랑을 맹세하며 건전하고(?) 아름다운 결혼생활을 이어갈 커플일 수도 있을 것이다. 양념으로 Master And Servant처럼 뭔가 익사이팅한 게임을 즐길 수도 있을 것이다. 여담으로 최근 Mad Men이라는 미드를 즐겨보는데 여기에서 주인공 Don Draper 부부가 어쩌면 그런 외줄을 아슬아슬하게 타고 있는 커플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너무나 매력적이어서 모두가 이상적인 남편감이라 생각하는 Don, 그만큼 유혹도 많고 그는 그걸 뿌리치지 못한다(뿌리치지 않는다). 또 하나의 완벽한 아내인 Betty는 그런 남편의 외도에 대해 감을 잡지만, 그의 치명적인 매력 때문에 그를 뿌리치지 못하는 상황이 현재까지 내가 본 에피소드에서의 상황이다. 삶이란 그렇게 복잡하다.

앨범은 DM의 본국인 영국에서조차 BBC와 교회로부터 신성모독이라는 논란에 휩싸였던 Blasphemous Rumours3로 막을 내린다. 이곡에서 가장 흥미로운 가사는 “I don’t want to start any blasphemous rumours. But I think that God’s got a sick sense of humour.”다. 우리가 좀더 유머 감각을 가지고 세상을 바라보면 풀 수 있는 일이 많이 있을 텐데 그러지 못해서 금지곡도 지정되고 연인관계도 파탄이 나고 관세로 인한 상호파멸도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신이시여 유머 감각을 키우시길.

  1. 앨범 제목은 앨범 두 번째 트랙 Lie To Me의 가사 일부에서 따왔다. ↩
  2. 정작 그 직원은 영어 수업을 듣지 않았다. 카풀을 해주며 친해졌다는 후문. ↩
  3. 개인적으로 blasphemy 라는 단어의 발음이 주는 느낌을 좋아한다 ↩

Depeche Mode – Memento Mori

Art of grey angel wings on a black background with the artist and album title in red and white above
By https://www.depmode.com/Depeche_Mode_Memento_Mori.php, Fair use, Link

디페쉬모드가 2023년 3월 24일 그들의 15번째 스튜디오 앨범 Memento Mori를 콜롬비아와 뮤트 등을 통해 공식 발매했다. 앨범의 프로듀서는 James Ford가 담당하였다. 공식 발매 이전에 Ghosts Again과 My Cosmos Is Mine이 싱글로 발매되었다. 그룹의 공동 창업자이자 키보드를 담당했었던 Andy Fletcher의 죽음 이후 처음으로 밤래되는 앨범이고 이 앨범을 홍보하기 위해 월드투어에 나설 예정이라고 한다. 비평적으로는 좋은 평가가 이어지고 있는데 개인적으로도 이번 앨범이 초중기의 디페쉬 음악으로 회귀하는 듯한 사운드여서 마음에 든다.

Black Celebration

Depeche Mode - Black Celebration.png
“Depeche Mode – Black Celebration” by Source. Licensed under Wikipedia.

Black Celebration은 Depeche Mode가 1986년 5월 17일 Mute 레코드사를 통해 발매한 그들의 다섯 번째 스튜디오 앨범이다. 이 앨범은 밴드의 이전 앨범에 비해 한층 어두워졌지만 보다 성숙한 일렉트로닉 사운드로 채워져 있어 비평적으로도 호의적인 반응을 얻었다. Martin Gore는 이 앨범의 많은 트랙에서 리드 보컬을 담당했다. 이 앨범에서 싱글로 인기를 끈 트랙은 “A Question of Lust”, “A Question of Time“, ”Stripped“ 등이었다. Martin Gore가 리드 보컬을 담당한 아름다운 멜로디의 발라드 “A Question of Lust“는 “Somebody”이후로 Matin이 리드 보컬을 맡은 중 내놓은 두 번째 싱글이었다. 보다 빠른 템포의 “A Question of Time“은 Dave Gahan이 리드 보컬을 맡은 곡으로 아름다운 외모의 10대 여성을 향한 – 보호를 빌미로 하는 – 독점의 욕망을 드러낸 곡이다. ”Stripped“는 현대의 문명사회가 인간의 삶에 어떤 영향을 – 주로 안 좋은 방향으로 – 미치는지에 관한 노래다. ”네가 텔레비전의 도움 없이 의사결정을 내리는 것을 듣고 싶어“라는 가사가 특히 눈에 띄는 이 노래는 Depeche 특유의 미들 템포와 유려한 멜로디가 잘 조합된 노래다. 개인적으로 앨범에서 특히 눈길을 끄는 노래가 있다면 ”New Dress“다. 이 노래는 Depeche의 노래답지 않게 노골적인 사회비판적 메시지를 담고 있는 노래다. 노래는 폭탄이 터지고 13살의 소녀가 칼로 습격을 받은 일이 있는데도 다이애나 공주의 새 옷에만 관심을 보이는 매스미디어를 통렬히 비판하고 있다. 그리고 “너는 세상을 바꿀 수 없다. 하지만 사실을 바꿀 수는 있다. 사실을 바꿀 수 있다면 관점을 바꿀 수 있다. 관점을 바꿀 수 있다면 투표를 바꿀 수 있다. 투표를 바꿀 수 있다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냉소 가득한 가사가 후렴구를 장식하고 있다. Depeche Mode의 디스코그래피가 정점으로 치닫고 있는 즈음에 발표한 이 앨범 다음으로 밴드가 내놓은 앨범은 Music for the Masses다.

Songs Of Faith And Devotion

Depeche Mode - Songs of Faith and Devotion.png
“Depeche Mode – Songs of Faith and Devotion” by Source. Licensed under Wikipedia.

1993년 3월 23일 영국의 신쓰팝 밴드 Depeche Mode의 여덟 번째 스튜디오 앨범 “Songs Of Faith And Devotion”이 미국에서1 발매되었다. Depeche Mode와 Flood가 함께 프로듀스한 이 앨범은 스페인의 마드리드(대부분의 녹음은 여기에서 진행되었다고), 독일의 함부르크, 영국의 런던 등지에서 1992년 2월과 1993년 1월 사이에 녹음되었다. 이전 앨범 “Violator”에 비해 기타 사운드가 한층 강화되었고 라이브 드럼 연주를 샘플링해서 가미했다는 점이 이 앨범의 특징이다. 이 때문에 신쓰팝이라는 느낌보다는 당시 유행하던 얼터너티브락적인 요소가 많이 느껴졌고, 심지어 개인적으로는 당시 Zooropa 등으로 한층 말랑말랑해진 U2의 사운드와 점점 더 가까워지고 있다는 느낌이 들 정도였다.2 당시의 작업은 싱어 David Gahan의 술과 약물 남용 문제 탓에 어렵게 진행되고 있었다. 한편 이 앨범을 홍보하기 위한 14개월에 걸친 월드 투어인 “Devotional Tour” 동안 Gahan의 약물 탐닉은 심해졌고 Martin Gore는 과음으로, Andy Fletcher는 신경쇠약 등으로 고통 받는 등 총체적 난국의 상황이었다. 결국 이러한 상황 탓에 오랜 동안 그들과 함께 했었던 Alan Wilder는 공연이 끝난 뒤 그룹을 떠나고 말았다.3 어쨌든 앨범에서는 “I Feel You” (#37 Pop, #1 Modern Rock, #3 Club Play),4 “Walking In My Shoes” (#69 Pop, #1 Modern Rock), “Condemnation” (#23 Modern Rock) 등의 싱글이 차례로 인기를 얻었다. 앨범은 영국 앨범 차트와 빌보드 탑 200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였다.5

  1. 영국에서는 하루 전인 1993년 3월 22일 ↩
  2. 어느 면에서는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프로듀서 Flood가 바로 U2의 일곱 번째 스튜디오 앨범 “Achtung Baby”의 프로듀서였다 ↩
  3. 이런 난국으로 말미암아 그들은 후속 앨범 “Ultra”를 내기까지 4년의 시간을 보내야 했다 ↩
  4. 얼마 전 Johhnny Marr가 커버하기도 했던 곡 ↩
  5. 양국에서 모두 앨범 차트 1위에 오른 것은 DM에게 있어 처음 있는 일이었다 ↩

Johnny Marr, I Feel You 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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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ny Marr University of Salford 2012 crop” by University of Salford Press Office – Derived from File:Johnny Marr University of Salford 2012.jpg (cropped and straightened), original source Flickr: Johnny Marr 9. Licensed under CC BY 2.0 via Wikimedia Commons.

The Smiths의 기타리스트였던 Johnny Marr가 Depeche Mode의 히트곡 I Feel You을 커버하여 뮤직비디오로 제작했다는 소식을 그의 페이스북 계정에 알려왔다. 풀 동영상은 곧 올릴 계획이라고.

Video for Johnny’s Record Store Day cover of Depeche Mode’s “I Feel You” coming soon…(출처)

Depeche Mode의 팬싸인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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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ve Gahan DM” by ASK – deWiki. Licensed under CC BY-SA 3.0 via Wikimedia Commons.

Dave Gahan의 어린 시절

2005년 10월 18일 뉴욕 소재의 타워레코드사에서 있었던 디페쉬모드의 팬싸인회 모습이다. 바로 그 전날 그들의 열한 번째 스튜디오 앨범 Playing The Angel이 발매되었고 이 싸인회는 그 앨범의 홍보를 위해 기획된 것이다. 햇수로 치면 벌써 9년이나 된 이벤트니 – 내년이면 10주년! – 격세지감을 느낀다. 한국 팬들은 언제나 이들의 라이브공연을 볼 수 있게 될는지.

Tower Records In-Store – October 18th, 2005 from Depeche Mode on Vim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