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eam Into Action

HowardJonesDreamIntoAction.jpg
“HowardJonesDreamIntoAction” by Source. Licensed under Wikipedia.

1985년 3월 23일 영국의 신쓰팝 뮤지션 Howard Jones의 두 번째 앨범 “Dream Into Action”이 발매되었다. Rupert Hine이 프로듀스한 이 앨범은 영국 남부의 콧스월즈(Cotswolds)라는 도시에 있는 팜야드 스튜디오에서 1984년 말에서 1985년 초까지 녹음되었다. 소위 “원맨밴드(one man band)”라는 개념이 제시되었던 성공적인 데뷔 앨범 “Human’s Lib” 이후 Howard Jones는 여러 외부 뮤지션들의 도움을 받아 두 번째 앨범을 완성했다. 관악기 섹션에는 TKO Horns라는 관악기 그룹의 도움을 받았고 백킹 보컬에는 Afrodiziak과 The Effervescents라는 보컬 그룹의 도움을 받았다. 이 앨범에서는 Jones의 최고 히트곡이라 할 수 있는 “Things Can Only Get Better”(#5 Pop)를 비롯하여 “Life In One Day” (#19 Pop), “Like To Get To Know You Well” (#49 Pop) 등이 연달아 인기를 얻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Jones는 앨범의 수록곡의 리믹스 버전을 – “No One Is To Blame”은 Phil Collins가 프로듀스하기도 했다 – 모은 EP “Action Replay”를 내놓기도 했다. 이 중 “Blame”은 1986년 3월 싱글로 발매되어 미국 차트 4위까지 오르는 큰 성공을 거두었다. “Dream Into Action”은 영국 앨범 차트에서는 2위, 빌보드 탑 200 차트에서는 10위까지 올라1 Howard Jones의 가장 성공적인 정규 앨범이 되었다.

  1. 영국 발매분과 미국 발매분은 수록곡이 일부 다르다 ↩

Steve McQueen

Stevemcqueen.jpg
“Stevemcqueen“. Licensed under Wikipedia.

Steve McQueen 은 영국의 팝밴드 Prefab Sprout이 1985년 6월 내놓은 그들의 두 번째 스튜디오 앨범이다. 이 앨범의 제목은 미국에서는 법적분쟁의 이슈로 인해 Two Wheels Good 이라는 이름으로 판매되었다(‘스티브 맥퀸’이라는 이름이 훨씬 근사함은 두말할 나위 없다). 앨범 커버에는 스티브 맥퀸이 사랑하던 Triumph 모터사이클을 – 1963년 그가 주연한 ‘위대한 탈출(The Great Escape)’에서도 이 모터사이클을 타고 탈출을 시도한다 – 타고 있는 멤버들이 등장한다. 앨범은 영국 차트에서는 21위, 빌보드200 에서는 180위에 오르는 성적을 거두었다. 비평적으로는 앨범의 진가를 더욱 인정받았다 할 수 있는데 NME가 1985년 말 실시한 최고의 앨범 투표 Pazz & Jop 투표에서는 4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후 The Times가 1993년 실시한 투표에서는 47위, Mojo가 1995년 실시한 투표에서는 90위, The Guardian이 1997년 실시한 투표에서는 61위에 선정되는 등 시대를 뛰어넘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지금 들어보아도 히트 싱글 When Love Breaks Down을 비롯한 수록곡 모두가 빼어난 멜로디에 – 작곡은 모두 밴드의 리더 Paddy McAloon이 맡았다 – 고급스럽게 프로듀스된 – 프로듀서는 Thomas Dolby가 맡았다 – 소피스티팝(Sophisti Pop)의 정수를 선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이러한 팬들의 – 특히 영국팬 – 애정이 유난스러워 보이지 않는다.

들국화

들국화 - 들국화.jpg
By 로엔엔터테인먼트, 공정 이용, 링크

1985년 9월 10일 발표된 들국화의 데뷔 앨범이 한국 대중음악에서 차지하는 지위는 확고하다. 이 앨범은 2007년 8월 경향신문과 음악전문 웹진 가슴네트워크가 공동으로 기획하여 선정한 ‘한국대중음악 100대 명반’에서 선정위원으로부터 최다 추천을 받아 유재하의 유작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대중음악의 음반에 아직도 “건전가요”가 의무적으로 들어가야 하는 엄중한 80년대에1 들국화는 반체제적인 메시지를 담지 않았으면서도 그 몸짓만으로도 반체제적인 언더그라운드의 에너지를 뿜어내며 난데없이 한국 대중음악의 전면에 등장했다. 그들이 선보인 음악은 지금 생각해봐도 당시 서구의 최신 대중음악 조류와 가장 많은 접점을 가지고 있던 음악이었다. 또한 TV출연이 아닌 라이브 공연으로 음악활동을 했다는 점에서도 이례적이고 진지한 시도였다. 개인적으로는 헤비메탈이 아니면서도 – 실제로 이들은 앨범 커버도 오마쥬할 정도로 비틀즈의 팬이다 – 이전에 느껴보지 못했던 깊은 박동이 느껴지는 앨범의 첫 곡 ‘행진’을 처음 들었을 때의 생동감이 아직도 어렴풋이 기억이 난다. 이어지는 ‘그것만이 내 세상’, ‘세계로 가는 기차’, ‘매일 그대와’ 등의 곡들은 저마다의 개성과 완성도를 뽐내며 앨범의 예각을 한층 벼리고 있다. 특이하게 ‘오후만 있던 일요일’은 멤버가 아닌 이병우 씨가 만든 수록곡인데 이 씨가 멤버로 있던 ‘어떤날’의 1집 작업 중 들국화 멤버들이 맘에 들어 해서 어떤날의 앨범과 들국화의 앨범에 같이 수록된 것이라 한다.2 많은 이들이 아직도 들국화의 활동 재개를 원할 테지만 – 서태지 말고 – 집안 사정으로 인해 음악활동을 접고 미국행을 해야만 했던 조덕환 씨가 2000년대 중반 귀국해서 들국화의 재림을 시도했지만 그때는 이미 동력이 많이 소진했을 때였다고 한다. 라이브로 승부했던 밴드니만큼 이들 음악의 진미는 라이브에서만이 느낄 수 있을 테지만 요즘의 팬들에게는 그게 요원한 숙제로 남으리라는 불안감이 잔상으로 남는다.

엔하위키미러의 앨범 소개

  1. 이 앨범에는 ‘우리의 소원’이 건전가요로 수록되었다 ↩
  2. 두 버전 모두 명곡이다 ↩

Songs From The Big Chair

Tears for Fears Songs from the Big Chair.jpg
“Tears for Fears Songs from the Big Chair” by The cover art can be obtained from Mercury Records.. Licensed under Wikipedia.

1985년 7월 13일 Tears For Fears의 “Songs From The Big Chair”가 빌보드 탑200 차트 1위에 올라 5주간 머문다. Chris Hughes가 프로듀스한 이 앨범은 1983년 2월에서 1984년 11월까지 영국, 독일의 여러 스튜디오에서 녹음작업을 거쳤다. 밴드의 데뷔 앨범 “The Hurting”에서 연속 세 개의 싱글이 영국 싱글 차트 탑5에 들었기 때문에, 밴드는 1983년 말 영국에서 “The Way You Are”라는 싱글을 내놓은 후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했지만 이 싱글은 24위에 머물고 만다. 무언가 음악적 변화가 필요하다고 느낀 밴드는 처음에 프로듀서 Jeremy Green과 함께 작업한다. “Mother’s Talk”가 처음 녹음한 노래다. 결과에 만족하지 못한 밴드는 Adam & The Ants, Wang Chung 등과 함께 일한 Chris Hughes로 프로듀서를 교체한다. 앨범의 타이틀은 Sybil이라는 소설과 TV영화에서 영감을 얻은 것인데 이 작품은 열 여섯 개의 다른 개성을 가지고 있는 여인이 오로지 그녀의 정신과 의사의 의자에서만 안정을 찾는다는 설정의 작품이다. 결과적으로 이 앨범은 듀오의 가장 성공적인 앨범이 되었다. 싱글로는 “Everybody Wants To Rule The World” (#1 Pop), “Shout” (Pop #1), “Head Over Heels” 가 큰 인기를 얻었다.

전곡 듣기

Heart

Heart (Heart album).png
By The cover art can be obtained from Capitol Records., Fair use, Link

1985년 7월 6일 Heart의 여덟 번째 스튜디오 앨범 Heart가 발매되었다. Ron Nevison이 프로듀스한 이 앨범은 로스엔젤리스에 있는 레코드플랜트와 소살리토에 있는 레코드플랜트에서 1985년 1월에서 4월까지 녹음됐다. 시애틀에 기반을 둔 이 고참 밴드에게는 이 앨범이 오랫동안 함께 했던 에픽(Epic) 레코드사를 떠나 캐피톨(Capitol) 레코드사와 협업한 첫 작품이었다. 밴드는 이 앨범을 위해 이전과 달리 Bernie Taupin, Martin Page, Holly Knight과 같은 외부의 작곡가들을 고용했다.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보다 라디오 친화적인 멜로디로 무장한 이 앨범에서는 “What About Love?” (#10 Pop), “Never” (#4 Pop), “Nothin’ At All” (#10 Pop) 등이 인기를 얻었다. 게다가 “These Dreams”는 밴드의 첫 1위곡이 되었다. 앨범은 빌보드 탑200의 1위에 올랐고 차트에는 92주간 머물렀다. RIAA는 이 앨범을 4x 플래티넘으로 인증했다.

Thease Dreams 뮤직비디오

The Dream Of The Blue Turtles

1985년 6월 1일 영국의 뉴웨이브 밴드 The Police 출신의 미남 싱어 Sting이 솔로 데뷔 앨범 “The Dream Of The Blue Turtles”를 내놓았다. Sting과 Pete Smith가 프로듀스한 이 앨범은 1984년 말에서 1985년 초까지 뮤지션 Eddie Grant의 레코딩 스튜디오에서 주로 녹음작업을 수행했다. Sting은 이 앨범에서 The Police의 음악 스타일과 다르게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째즈 뮤지션들을 초청했다. 앨범 제목은 Sting이 실제 꿨던 꿈에서 따온 것인데, 꿈에서 한 거대한 파란 거북이가 Sting의 집 정원에 침범했다고 한다. Sting이 솔로 앨범을 내려했을 때 팬들과 소속사 A&M 등은 그가 리스크를 지려 한다며 그 계획에 부정적이었다. 하지만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The Police 시절의 명곡 “Every Breath You Take”의 후일담 성격인 첫 싱글 “If You Love Somebody Set Them Free”는 미국 싱글 차트 3위에 오르는 성공을 거두었으며 “Russians”, “Fortress Around Your Heart” 등도 인기를 끌었다. 앨범은 빌보드 탑200 차트에서 2위까지 상승했고 영국 차트에서는 3위까지 올랐다. 째즈와 팝이 잘 어우러진 이 앨범에서는 핵전쟁에 관한 내용을 담은 “Russians”, 당시 영국에서 벌어졌던 탄광 노동자의 파업을 다룬 “We Work The Black Seam”, 1차 대전 당시 다수의 아동에게 마약중독을 초래했던 사건을 다룬 “Children’s Crusade” 등 다양한 사회적 메시지를 담고 있다.

Side one
1.”If You Love Somebody Set Them Free” – 4:14
2.”Love Is the Seventh Wave” – 3:30
3.”Russians” (Prokofiev, Sting) – 3:57
4.”Children’s Crusade” – 5:00
5.”Shadows in the Rain” – 4:56
Side two
6.”We Work the Black Seam” – 5:40
7.”Consider Me Gone” – 4:21
8.”The Dream of the Blue Turtles” – 1:15
9.”Moon over Bourbon Street” – 3:59
10.”Fortress Around Your Heart” – 4:48

Crush

Orchestral Manoeuvres in the Dark Crush album cover.jpg
“Orchestral Manoeuvres in the Dark Crush album cover” by http://www.discogs.com/image/R-766249-1173539286.jpeg. Licensed under Wikipedia.

1985년 6월 17일 영국의 신쓰팝 그룹 Orchestral Manoeuvres In The Dark의 여섯 번째 스튜디오 앨범 “Crush”가 발매되었다. Stephen Hague와 OMD가 프로듀스한 이 앨범은 1984년 말에서 1985년 봄까지 리버풀에 있는 아마존 스튜디오에서 녹음작업을 했다. 이전까지의 다소 실험적인 전자음악을 추구해왔던 밴드는 6인조로 진영을 재편하고 이 앨범을 통해 보다 대중적인 노선으로 스타일을 바꾸려했다.1 때문에 후에 The Pet Shop Boys, New Order, Erasure 등과 일하게 될 Stephen Hague와 처음으로 손을 잡고 앨범을 만들었다. 그 결과 “Secret”은 미국 차트에서 63위, “So In Love”2는 26위까지 올랐다. 앨범은 영국 차트 13위, 빌보드 탑200 차트 38위까지 올랐다. 이를 계기로 그룹은 미국 영화 감독 John Hughes로부터 새 영화 Pretty In Pink에 쓸 음악을 만들어달라는 요청을 받게 되고 그래서 탄생한 곡이 밴드의 최고의 히트곡인 “If You Leave”였다. “Crush” 앨범은 예음 레코드사를 통해 국내에 소개됐고3, “Secret”은 한 제약품의 CF에도 쓰이기도 해서 국내에서도 어느 정도의 인지도를 얻게 되었다.

Side 1

1.”So in Love” (OMD/Stephen Hague) – 3:29
2.”Secret” – 3:56
3.”Bloc Bloc Bloc” – 3:28
4.”Women III” – 4:26
5.”Crush” – 4:27

Side 2

6.”88 Seconds in Greensboro” – 4:15
7.”The Native Daughters of the Golden West” – 3:58
8.”La Femme Accident” – 2:50
9.”Hold You” – 4:00
10.”The Lights Are Going Out” – 3:57

  1. 하지만 타이틀곡이나 마지막 트랙 “The Lights Are Going Out”에서는 여전히 실험적인 스타일을 유지하고 있다. ↩
  2. 이 곡은 그룹의 미국에서의 첫 탑40 곡이 되었다. ↩
  3. 예음은 또한 그들의 걸작 앨범 Architecture & Morality를 발매하기도 했다. 그 레코드사는 사실상 국내에 뉴웨이브 계열의 음반을 소개하는 유일한 레코드사였다. ↩

Hunting High And Low

Hunting High and Low.jpg
“Hunting High and Low” by The cover art can be obtained from Warner Bros. Records.. Licensed under Fair use via Wikipedia.

1985년 6월 1일 a-ha라는 독특한 이름의 노르웨이 출신 3인조가 데뷔앨범 “Hunting High And Low”를 내놓았다. John Ratcliff, Tony Mansfield, Alan Tarney 등이 프로듀스한 이 앨범은 런던에 있는 일파이(Eel Pie) 스튜디오와 랑데부 스튜디오에서 1984년 6월부터 1985년 3월 사이에 녹음됐다. 아하는 1984년 초, 워너브러더스 사의 미국 지사와 계약을 체결하였다. 이후 런던에서 그들의 첫 앨범에 대한 작업에 들어갔는데 그들의 매니저 John Ratcliff를 비롯하여 Naked Eyes나 The B-52’s 등과 함께 일한 Tony Mansfield, 그리고 Cliff Richard, Leo Sayer 등과 함께 일한 Alan Tarney 등 세 명의 프로듀서를 기용했다. 이 앨범에서는 혁신적인 뮤직비디오로 보다 유명해진 빌보드 핫100 싱글 차트 1위곡 “Take On Me”를 비롯하여 여러 곡의 히트곡이 쏟아졌다. 싱글은 “Take on Me”, “Love Is Reason”, “The Sun Always Shines on T.V.”, “Train of Thought”, “Hunting High and Low” 등 다섯 개의 싱글이 발매되었다. 이 앨범은 빌보드 탑200 차트 15위까지 진출했으며 아하는 1986년 그래미상 시상식에서 ‘최고의 신인’상을 수상한다. 아하는 이 상의 후보에 오른 최초의 노르웨이 뮤지션이 되었다. 또한 “Take On Me” 비디오는 1986년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에서 ‘최고의 신인’상을 포함하여 6개 부문의 상을 수상했다. 2010년 리마스터 버전의 두 개의 CD로 재발매되었다. 이 앨범에는 당초 수록곡 이외에도 몇몇 곡의 초기 데모 버전, 미발표 트랙, “Take On Me”와“Hunting High And Low”의 12인치 싱글 리믹스 버전 등이 수록되어 있다.

루노라쿠스의 Take On Me 이야기 (1) (2)

Low-Life

New Order - Low-Life.png
By The cover art can be obtained from Factory Records., Fair use, Link

1985년 5월 13일 팩토리 레코드사를 통해 New Order의 세 번째 스튜디오 앨범 “Low-Life”가 발매되었다. 이 앨범은 1984년 중반 Jam 스튜디오와 Brittania 스튜디오에서 녹음되었다. 이 앨범에서 밴드는 신디사이저, 시퀀서, 샘플러 등의 활용을 강화하여 그들의 전통적인 악기를 기반으로 하는 포스터-펑크 사운드로부터의 변화를 꾀했다. 이른바 댄스뮤직으로의 전환이라 할 수 있는데, 이 시기는 음악적으로뿐만 아니라 상업적으로도 큰 성공을 거두는 전환기라 할만하다. 이 앨범에서는 “The Perfect Kiss”1와 “Sub-culture”가 인기를 얻었다. 영국에서 발매된 오리지널 LP는 밴드의 이름이 새겨진 투명한 커버로 되어있고, 그 안에 멤버들의 사진들이 들어있는 – 제일 앞에는 드러머 Stephen Morris의 사진이 들어있다 – 독특한 디자인으로 되어 있다. “Low-Life”는 영국 앨범 차트에서 7위, 빌보드 탑200에서 94위에 오르는 성적을 거두었다. Q 매거진은 2000년 이 앨범을 ‘가장 위대한 영국 앨범 100위’에서 97위로 선정하였고, ‘당신이 죽기 전에 들어야할 1001개의 앨범’이란 책은 밴드의 또 다른 작품 Technique와 함께 “Low-Life”를 선정하였다.

트랙리스팅
1. “Love Vigilantes” 4:16
2. “The Perfect Kiss” 4:51
3. “This Time of Night” 4:45
4. “Sunrise” 6:01
5. “Elegia” 4:56
6. “Sooner Than You Think” 5:12
7. “Sub-culture” 4:58
8. “Face Up” 5:02

  1. 이 곡의 뮤직비디오는 Jonathan Demme가 감독했다 ↩

Starship / Knee Deep in the Hoopla

Knee Deep in the Hoopla album cover.jpg
By Ted Raess / Rhino Records – https://open.spotify.com/album/0YCraVqAWvJHiBYP2AXgV6, Fair use, Link

정말로 80s인 것 같은 팝 감각 넘치는 작품이다. 서해안의 밝고도 선율적인 락 사운드와 유럽 같은 일렉트로 비트가 보기 좋게 조화·공생하고 있어 지금의 시대에 바늘을 떨어뜨려도 전혀 퇴색해 들리지 않는 점이 이 앨범의 굉장함이다.

J/S의 긴 캐리어에 근거하는 발군의 곡 만들기의 센스, 그것과 본 작으로 역량 발휘한 프로듀서 겸 키보드 담당의 피터·울프(물론 J. Geils Band의 그와는 딴사람으로, 오스트리아 출신의 키보디스트)의 재능의 덕분일 것이다.

본작 「후프라」만큼 화제는 되지 않았지만, 피터는 전작 “NUCLEAR FURNITURE” 에도 참가하고 있어 그 때의 경험으로부터 다음 작품으로의 좋은 감각을 얻었다고 한다. 아무튼 명작이라는 것은 「표주박으로부터 말」이라고 하는 것 같지 않고 만들어지려면 반드시 어디엔가 복선이라는 것이 존재하는 것일 것이다.

아시는 바와 같이 이 앨범에서는 장대한 「고향」찬가이기도 한 “WE BUILT THIS CITIY”(일본 타이틀은 「시스코는 락 시티」), 그리고 주옥의 명발라드 “SARA” 라고 하는 2곡의 No 1 히트가 탄생하고 있지만 당연 이 명곡 2곡 이외에도 훌륭한 곡의 퍼레이드다. 개인적으로는 싱글 제 3탄이나 되어 TOP40 들어간 “TOMORROW”의 너무 아름다운 멜로디 라인, 양면 라스트의 “DESPERATE HEART”(마이클·볼튼의 작곡이다)와 듀오의 교섭이 절묘한 “LOVE RUSTS”도 막상막하 명곡의 안에 들어가는 아름다운 발라드 넘버이다.

현재의 J/S의 메인 가수였던 미키·토마스는 꽤 좋고 싫음이 나뉘어 버리는 가수이지만 개인적으로는 좋아하는 타입이다. 요염한 falsetto가 그의 매력이며, 약간 허스키인 그레이스의 소리질과도 맞고 있었다고 생각한다. 또, 그레이스·슬릭이 메인 보컬을 취하는 하드 넘버 “ROCK MYSELF”는 영화 「플라이트 나이트」의 사운드 트랙에서는 4월·와인이 쿄우사쿠 있어, 들어 비교해 보는 것도 일흥일 것이다.

마지막에 여담일지도 모르지만, “SARA”의 비디오 클립에 나오는 세이라역의 여배우는 레벡카·디모네이다. 실은 이때부터 그녀 팬으로, 후에 대여배우가 된 것을 많이 기뻐하고 있습니다.

http://www.eririn80.com/albumtop100/hoopla.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