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ashdance… What A Fee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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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a feeling 7″” by The cover art can be obtained from Casablanca.. Licensed under Wikipedia.

Irene Cara의 “Flashdance… What A Feeling”이 1983년 5월 28일 빌보드 핫100 차트 1위에 올라 6주간 머물렀다. 또한 같은 해 6월 11일에는 클럽플레이 차트 1위에 3주간 머물렀고, R&B 싱글 차트에도 같은 해 6월 4일 2위까지 올랐다. 브롱스 출신의 싱어송라이터이자 배우였던 Irene Cara에게는 생애 최고의 히트곡이라 할 만한 이 곡은 Adrian Lyne이 감독하고 신예 Jennifer Beals가 주연하여 엄청난 인기를 얻었던 댄쓰 무비 Flashdance의 메인타이틀이었다. Irene Cara는 불과 세 살의 나이로 배우로서 프로의 세계에 입문했다. 브로드웨이에서 몇 개의 작품에 출연했던 그녀는 1980년 Alan Parker 감동의 “Fame”을 통해 커리어의 일대 전기를 마련하게 된다. 이 영화에서 그녀는 연기와 함께 주제곡을 함께 불러 빌보드 핫100차트 4위에 오르는 등의 인기를 얻었다. 1982년 그녀는 Don Simpson와 Jerry Bruckheimer가 제작할 한 영화의 주제가를 불러달라는 요청을 받게 되는데 그 영화가 바로 “Flashdance”다. 이 영화의 사운드트랙을 위한 프로듀서와 작곡은 Giorgio Moroder와 Keith Forsey가 맡았다. Moroder는 주로 연주곡을 작곡한 후 Forsey와 Cara가 이 아이디어를 가지고 녹음실에 들어가 곡의 가사를 다듬는 형식으로 작업이 진행되었다. 그 와중에 Cara는 춤을 출 때 느끼게 되는 느낌을 표현해야 한다는 아이디어를 냈고 Forsey는 무심코 “what a feeling”과 “dancing for my life”란 구절을 생각해냈다. 이 두 구절은 곡의 핵심을 표현하는 핵심적인 가사로 쓰였다. 1983년 3월말 “Flashdance” 사운드트랙에서 첫 싱글로 이 곡을 발매했고 같은 해 4월 2일 핫100 차트 77위에 처음으로 진입했다. 결과적으로 빌보드 연말결산 싱글 차트에서는 3위를 기록했다. Cara는 1984년 그래미상 시상식에서 베스트 여성 팝보컬 부문을 수상한다. 또한 골든그로브와 아카데미에서도 수상하는 등 상복을 누렸다. 영화 역시 큰 인기를 얻어 미국에서만 그 해 최고의 흥행작 3위를 기록했다.

뮤직비디오

Flashdance… What A Feeling”에 대한 4개의 생각

  1. Phil

    그해 그래미 시상식은 마이클 잭슨의 Thriller 앨범때문에 다른 가수들이 상대적으로 작아보인다는 느낌이 드네요… 그래도 그해에는 시나이스턴, 도나서머, 유리스믹스 등등 좋은가수들 곡들이 참 많았던것 같습니다. What a feeling 이곡도 그중 하나구요… 개인적으론 영화에서 아이린 카라가 부른 On my own도 정말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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