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garcubes, T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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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ugarcubes” by http://www.geocities.com//patmil007/6265.jpg, Copyright : Elektra Entertainment Group, Inc. for the US and Canada, 1991. Licensed under Wikipedia.

The Sugarcubes는 Iceland출신으로는 가장 성공한 밴드이다. 그들의 음악을 표현하자면 개인적으로는 The B-52’s에 대한 아이슬랜드의 응답이라고 말하고 싶다. 경쾌하고 멜로딕하고 댄써블한 싱글들은 여러 면에서 The B-52’s를 연상시킨다. 그룹의 전설에 따르면 그들은 보컬리스트 Björk(Björk Gundmundsdottir)이 아들을 낳았던 1986년 6월 8일 결성했다 한다. 결성전 그룹의 멤버들은 여러 아이슬랜드 밴드에서 활약하고 있었다. Bjork은 11살때 이미 친구의 앨범에서 보컬을 맡았었다. 십대 후반 그녀는 포스트펑크 밴드인 Tappi Tikarrass에 가담했다. 드러머 Siggi Baldursson은 Theyer의 멤버였다. 그들은 Killing Jokes의 Martin Glover Youth와 Jaz Coleman이 아이슬랜드에 왔을때 함께 작업하는 행운을 얻기도 했다. Einar Benediktsson와 Bragi Olafsson는 Purrkur Pillnikk라는 펑크밴드를 조직했었다.

1984년 Bjork, Einar Benediktsson, Siggi Baldursson, 그리고 키보디스트 Einar Mellax는 마침내 함께 모여 KUKL 을 결성했다. 그룹의 음악 스타일은 노이지한 포스트펑크 스타일이었고 Crass라는 영국의 인디라벨에서 싱글을 몇개 발표했다. 1986년 KUKL은 키타에 Björk의 남편 Thor Jonson과 베이스 Bragi Olafsson가 가세하면서 the Sugarcubes로 발전했다.

1987년 후반 밴드는 영국의 One Little Indian, 그리고 미국의 Elektra 레코드사와 계약을 맺고 1988년 데뷔앨범 Life’s Too Good을 내놓았다. 미국과 영국에서 동시에 호평을 얻은 이 앨범에서는 싱글 Birthday가 대학가를 중심으로 히트하였다. 특히 Björk이 각광을 받았는데 이로 인해 그녀와 Einar Benediktsson 사이에 긴장관계가 조성되었다. 두번째 앨범을 내놓을 즈음 Thor가 Bjork과 이혼하고 그룹의 키보디스트가 된 Magga Ornolfsdottir와 결혼했다. 게다가 Bragi Olaffson까지 이혼하는 등 음악외적인 시련이 있었다.

그들의 두번째 앨범 Here Today, Tomorrow, Next Week!는 Einar가 보컬쪽에 많은 기여를 했다. 두번째 앨범을 내놓은 후 그들은 장기간의 공연에 들어갔다. 1990년 공연이 마무리된 후 멤버들은 각자의 취미생활에 열중하였다. 1992년 세번째 앨범 Stick Around for Joy가 발표되었다. 이 앨범의 평은 Life’s Too Good보다 더 나았지만 히트싱글은 없었다. 1993년 Björk이 솔로활동으로 돌아섰고 비평적인 면에서나 상업적인 면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다.

디스코그래피
1988 Life’s Too Good [Elektra]
1989 Here Today Tomorrow Next Week [Elektra]
1992 Stick Around for Joy [Elektra]

링크
The Sugarcubes Main Page
The Sugarcub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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