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elley, Pete

전설적인 펑크 밴드 the Buzzcocks의 리더였던 Pete Shelley는 실제로는 the Buzzcocks를 결성하기 2년전인 1974년에 첫 솔로앨범을 녹음했었다. 1979년 발표된 Sky Yen은 그가 이전에 몸담았던 그룹의 신랄한 키타팝과는 사뭇 다르게 일렉트로닉 음악이 주조를 이루고 있다. 1981년 그룹이 해체된 이후 Shelley는 본격적으로 솔로경력을 쌓아나갔다. 1981년 발표된 Homosapien과 이듬해 발매된 XL1은 댄스뮤직 풍의 신스팝에 키타사운드가 많이 보강된 음악을 선보였다. 3년후 그의 마지막 솔로앨범 Heaven and the Sea를 내놓았으나 청중들을 사로잡는데는 실패했다. Shelley는 이후 Zip이라는 밴드에 잠시 몸담았다가 Zip의 해체이후 1988년 재결성된 the Buzzcocks에 가담한다.

디스코그래피
1979 Sky Yen Groovy
1980 Sky Yen Groovy
1981 Homosapien Grapevine
1983 XL 1 Grapevine
1986 Heaven & the Sea Mercury
1997 Homosapien [Razor & Tie] Razor & Tie

링크
Buzzcocks.com
Fan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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